일기1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 공부를 너무도 안했다. 대충 살긴 했지만 게으르게 살진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2022년 11월 입사를 하고 피아노와 클라이밍을 배우기 시작했고 이후엔 수영, 크로스핏, 그리고 지금은 축구를 배우고 있다. 직업을 갖고 나서 계속 하고 있는것은 피아노 뿐이지만 항상 생각하듯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이 모든 것이 내 삶의 거름이 돼 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에서야(누군가는 이미 늦었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내가 프로젝트를 해보려 하는 이유는 여전히 개발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성으로 대충 살아가는 그런 사람인 나에게 있어서 1년 넘게 하지 않았던 행동을 습관화 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관심이 있는것 부터 진행해 보려한다. 아직 회사일도 완벽하게 해낸다 말할 순 없지만.. .. 2024. 2. 27. 이전 1 다음